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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자신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전현무는 "그러면 '애는 나 혼자 보냐'고 싸우게 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김강우는 "그러지 않았다. 그래서 고맙다. 제가 일할 때는 그 시간만큼은 오로지 배려해줬다. 배우 입장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건 엄청난 배려"라고 아내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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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운명처럼 기다려보자는 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없으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김강우는 "체념은 하지 마시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체념까진 안 했다. 내가 여기서 체념하면 바로 김광규가 된다. 하이패스로 김광규가 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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