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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혼 전 미혼모의 몸으로 낳아서 아이의 큰아버지에게 입양 보냈던 딸을 찾는 기구한 운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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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 년 뒤 의뢰인은 동네 옷 가게에서 입양 보낸 딸과 나이도 같고, 생김새도 꼭 닮은 한 여자 아이를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게다가 그 아이도 입양아였는데, 살던 동네마저 딸의 큰아버지가 살던 곳과 같았다. 큰아버지가 딸을 재입양 보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는 혼란과 안타까움에 휩싸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