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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보검이 김소현과 키스 직후 쓰러지며 설렘과 불안이 뒤섞인 충격의 엔딩을 선사했다.
극의 후반부 윤동주의 헌신과 순애보에 감정이 움직인 김소현은 돌연 키스를 건넸다. 그러나 바로 직후 박보검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졌고 복싱계 전설 무하마드 알리의 병세가 오버랩되며 암시적으로 연결됐다. 과연 박보검이 겪는 이상 증세가 단순한 과로인지 복싱 후유증인 '펀치 드렁크'의 시작인지 다음 회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굿보이'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