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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화랑협회는 오는 26∼29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2025 화랑미술제 인(in) 수원'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협회 소속 104개 갤러리가 참여해 미술품을 전시·판매한다. 협회측은 "첨단 산업단지와 젊은 인구 유입이 활발한 신도시 수원 광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듯 젊고 참신한 신진(이머징) 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고 소개했다.
부대 행사로 무료 야외 재즈 공연, 와인 페스티벌, 갤러리 나이트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미술 프로그램인 키즈 아트 살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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