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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성공한 CEO로서의 마음 가짐을 전했다.
김소영은 17일 CEO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사업은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지,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인터뷰는 제게도 늘 쉽지 않은 결심"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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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백화점 팝업 행사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도, 여전히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용기를 내서 낯선 무대에도 서봐야 한다는 것. 오늘은 그 첫 도전의 날이었던 것 같다. 브랜드와 제품들에 대해 고객님들께 직접 대면으로 설명드려보는 경험도 처음이었다. 그래 이게 사업이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소영은 현재 방송 활동과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큐레이션 하는 회사와 책방을 운영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