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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레몬소주 마시고 일어났더니 앞이 까매지다 주저앉았다" 응급상황 고백(김정난)

고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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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7 16:44


김정난 "레몬소주 마시고 일어났더니 앞이 까매지다 주저앉았다" 응급상황 …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정난이 술로 인해 응급실까지 갔던 상황을 설명했다.

김정난은 16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 '에미나이들 어서오라 김정난과 명품 여배우 모임 (사랑의 불시착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 | 배우 김정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김정난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을 집으로 초대해 콩국수, 도토리묵 무침, 해물파전 등을 대접했다.

시작부터 김정난은 "너무 보고 싶었다. 내가 유튜브를 한다고 하니까 너희가 부담스러워할까 조심스러웠다"고 인사했고 김선영은 "잘하셨다"며 술잔을 들고 건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난 "레몬소주 마시고 일어났더니 앞이 까매지다 주저앉았다" 응급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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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레몬소주 마시고 일어났더니 앞이 까매지다 주저앉았다" 응급상황 …
이어 김정난은 "내가 술 못 먹는다는 걸 대학교 1학년 신입생 환영회 날 처음 알았다. 그 전엔 술 먹어본 적이 없어서 내가 못 먹는 지도 몰랐다"며 "레몬 소주를 선배가 한 잔 따라줬는데 딱 먹으니까 맛있더라. 홀짝홀짝 마셨는데 앉아 있을 땐 몰랐다. 일어나니까 갑자기 앞이 까매져서 별과 불빛만 총총 보였다. 어떻게 해서 문 앞까지 걸어나갔는데 그 앞에서 주저앉았다"고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김선영은 "나는 낮술 많이 먹고 위경련 왔다.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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