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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교육의 여왕' 김남주가 상위 1% 영재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이 '애들 교육 잘 시킨 연예인에 김남주의 이름이 올라가지 않냐'라고 묻자, 김남주는 "내가 아이들 어릴 때 인터뷰 한 번 잘못해서 그렇다. 엄마들은 내 아이들이 천재이지 않냐"라며 "'우리 아이가 너무 똑똑하대요'라고 (인터뷰)했는데. 그래서 우리 딸 라희가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 아냐. 똑똑해야 된다. 안 똑똑하면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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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