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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신규 시즌인 '17 시즌: 파워 업'이 오는 25일 시작된다.
우선 '오버워치 2'의 라운드 기반 PvP 모드인 스타디움이 업데이트 된다. 젠야타, 시그마, 정크랫이 새롭게 스타디움에 찾아오며, 두 개의 신규 스타디움 전장 '이스페란사'와 '사모아'가 추가된다. 확장된 빌드 툴과 스타디움 빌드 제작실이 등장해 더 심화된 전략을 만들 수 있다. 스타디움 빌드 제작실은 전문가처럼 팀 조합을 테스트하고 다듬을 수 있는 제작/저장/공유 시스템으로, 모든 영웅의 게임 초반 및 후반 예시 장비가 포함된다.
또 처음으로 스타디움 등급이 초기화, 모두 처음부터 새롭게 실력을 증명할 기회가 마련된다.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드라이브가 추가되고, 나만의 규칙을 세울 수 있는 사용자 지정 게임이 선보이며 새로운 올스타 보상도 찾아온다.
실력을 완벽하게 연마할 수 있는 세 곳의 신규 전장도 추가된다. 핵심 모드에는 모로코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선보이는 활기 넘치는 신규 플래시포인트 전장인 아틀리스가 등장한다. 무성한 정원에서 호화로운 리조트 공간까지 보다 좁은 곳에서의 전투, 깔끔한 전환, 빠른 기세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고 블리자드는 전했다.
스타디움에선 이스페란사의 거리가 라운드 기반 형식의 밀기 전장으로 돌아와 새로운 높은 층과 라운드마다 바뀌는 전술을 만날 수 있다. 스타디움 전장 목록에 사모아의 화산 점령 지점도 추가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