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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공유, 손흥민 우승 메달 목에 걸고 우정샷 "Respect!!"
배우 공유가 축구 선수 손흥민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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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한 같은 시간 자신의 계정에 공유와 찍은 투샷을 게재했다. 공유의 애칭을 "꽁"이라고 부르며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한 손흥민은 공유에게 장문의 편지가 쓰여진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했다.
유니폼에는 "경기장에 함께 있지 못했지만 형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제 옆에서 진심어린 조언 평생 잊지 않겠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형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형 편에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꽁♥"이라는 진심어린 글이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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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손흥민 선수와는 스타일리스트가 같다. 그래서 꽤 오래전에 흥민 씨랑 서로 인사하고 알게 되고 친해졌다"라면서 "최근에 제가 런던 가서 경기도 봤다"며 절친한 사이임을 공개했다.
그는 또 이동욱에 대해 "동욱 씨가 도연 씨 '좋은 친구'라고 칭찬을 많이 한다"라면서 최근에는 자신과 함께 낚시를 함께 다닌다며 연예계 대표 절친다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