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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다른 댄서들을 향해 성희롱과 욕설 등 거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이키도 "최근 공개된 유튜브 리액션 영상에서 제가 그 당시 감정적으로 격한 표현을 사용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무대에 대한 진심이 클수록 감정이 앞설 수 있지만, 그 감정조차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우쳤다. 상대 크루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세심한 태도로 소통하겠다. 따끔한 지적과 응원 모두 감사히 마음에 새기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허니제이 입니다.
지난 밤 업로드 된 유투브 영상에서 제가 했던 부주의한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멤버들과 스우파 첫방송을 함께 보기 위해 모였던 편한 자리에서 실제로 편하게 얘기를 나누며 시청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상황에 몰입해 상대 댄서를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고,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보시는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반성합니다.
상대 크루 댄서분들께는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너그러히 이해해준 댄서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표현의 무게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제 불찰입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통해 언행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말들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함을 지적해주신 분들의 말씀 하나하나 잘 새겨듣고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음은 아이키 입장 전문
아이키입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리액션 영상에서 제가 그 당시 감정적으로
격한 표현을 사용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대에 대한 진심이 클수록 감정이 앞설 수 있지만, 그 감정조차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우쳤습니다. 상대 크루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세심한 태도로 소통하겠습니다.
따끔한 지적과 응원 모두 감사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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