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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중국의 '국민여동생'이 '7분' 단축 공연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날 사건은 갑작스러운 교통 사고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앞 순서였던 밴드의 공연이 지연됐고, 이 때문에 조로사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공연 시간이 단축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팬들은 '아무리 그래도 7분 공연은 심한 게 아니냐'며 분노를 표했다.
조로사는 2016년 한 토크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 2018년 '오! 나의 황제폐하'를 시작으로 중국의 '국민여동생' 반열에 올랐다. 그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너를 사랑해)'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