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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갑상선암이 발병한 사실을 고백한 배우 진태현이 결국 수술한다.
진태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들&연출팀&모든스텝들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라며 "다음 녹화때 만나요~~ 그리고 다 미안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함께한 사진에는 '이숙캠' 스태프들이 진태현에게 전한 손편지가 담겨있다. 스태프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그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회복 빠르실 거라 믿어요", "수술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니다" "진태현 없는 이숙캠은 허전해서 못 살아"등 진태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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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