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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혼 3개월 차'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이사 간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부부의 새 보금자리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두 사람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인사를 나눠 궁금증을 자아냈다. 패널 신승환이 "입은 왜 가리는 거예요?" 묻자, 박현호는 "아침에 입 냄새날까 봐"라고 답하며 신혼부부만의 풋풋함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영상에서 은가은의 입 냄새에 괴로워하는 모습과 함께 "(아내 입 냄새에) 다음 날 눈 뜬 적도 있다"며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부부는 곧바로 서로 양치한 뒤 다시 침대로 돌아가, 모닝 뽀뽀를 나누는 등 달달한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