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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세계 장녀를 품에 안은 테디가 제대로 사고 쳤다.
타이틀곡 '페이머스'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4위에 랭크됐다. 서바이벌 출신 프로젝트 그룹이나 기활동 아이돌이 아닌, 생(生) 신인이 거둔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 역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유튜브에서는 '위키드'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 되자마자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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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더 데이 비포 Ep1. '타잔' | 올데이 프로젝트' 영상에는 생리현상까지 오픈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시작 20분 전에 도착한 애니는 "일어나자마자 뇨끼를 먹어서 체한 것 같다. 배가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타잔은 "X 쌌냐"고 물었고 애니는 "그래도 여자 가수가 되는데 X 얘기는 좀…"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타잔은 "우리 사이에 남녀가 있냐"고 장난을 쳤다.
이에 팬들은 '의외로 털털한 매력' '재벌가가 X 얘기라니' '신선하고 기대된다'며 호감을 보이고 있다.
좋은 기운을 타고 올데이프로젝트는 음악 방송 접수에 나선다. 이들은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페이머스'와 '위키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