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다이어트 중인 홍윤화가 4개월만에 먹은 라면의 맛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때 김민기를 홍윤화를 향해 "왜 우냐"고 하자, 홍윤화는 "4개월 만에 처음 먹는 라면이다. 먹어도 되냐"며 라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홍윤화는 라면 냄새에 감탄하더니 4개월 만에 맛 본 라면의 맛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
이날 홍윤화는 "나도 느껴지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거울을 보는데 내 자신이 낯설더라. '나 진짜 좀 빠졌구나'라고 처음 느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 "세상에 23kg이면 웬만한 초등학생"이라면서 "나 초등학교 때 30kg 넘었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