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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약 1년간 이어진 여정을 마무리했다.
빠니보틀과 신승호는 브라질 렌소이스 국립공원에서 꿈꾸던 대자연을 마주했고 하늘을 나는 행글라이딩 도전 후 신승호는 벅차오른 감정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미션 6개를 완주한 '미친자들' 팀은 액티비티의 끝판왕다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곽튜브와 가비는 칠레 온천 힐링부터 살사 댄스까지 현지 문화를 온몸으로 즐기며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수상 자전거 예약 사기를 당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침착한 대응과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했다.
김훈범 PD는 "무사히 끝나 감사하다. '곽빠원'은 시즌마다 성장했고 이제는 가족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구마불3'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7월 6일 TEO 공식 유튜브와 SN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