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28일 자신의 계정에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민낯에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쓴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고현정은 '서울→부산'이라고 적힌 케이크 자신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만 고현정은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친구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팬들은 고현정의 남사친의 정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았다. 이에 사망설이 나오기까지 했지만 고현정은 "작년 연말 아팠던 걸 가장 가까이에서 본 분이 아닐까. 그 직전 비슷하게도 갔었다. 위급했다. 그러나 죽지 않았다.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졌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