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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추성훈과 부부사이의 위기를 고백했다.
도경완은 "처음엔 채널 없애라고 했다더라"라고 운을 뗐고 야노시호는 "화났어. 울었어. 잤어"라고 답했다. 장윤정은 추성훈이 달래줬는지 물었고 야노시호는 "(추성훈은) 흘러가는 거기 때문에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더라. 이것도 모든 분들이 호응해줘서 다행히 잘 풀렸다. 만약 안 보셨으면 저희 부부가 어떻게 됐을지 싶다. 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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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인생 첫 모델 오디션이 그려졌다. 추사랑은 완벽한 워킹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탑 포즈가 짧아 아쉬움을 안겼다.
야노시호는 "워킹 연습만 하고 포즈를 안 가르친 내 실수"라며 자책하면서도 "하반신이 안정돼 있지 않았다. 하지만 상반신은 예쁘다"고 냉철한 평가를 남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