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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쿠팡플레이는 오는 8월 3일(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훗스퍼(이하 토트넘)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맞대결에서 K-POP 레전드 그룹 '2NE1(투애니원)'이 하프타임 쇼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미국 코첼라(Coachella)에서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2NE1은, 지난해 약 10년 6개월 만에 열린 완전체 콘서트 [WELCOME BACK] 아시아 투어에서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총 22만 관객을 동원했다.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스타일로 무대를 장악해온 2NE1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퍼포먼스를 통해 K-POP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감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2NE1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설렌다"라며, "손흥민 선수의 팬으로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멋진 무대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의 일반 예매는 7월 4일(금) 오후 8시부터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픈되며, '스포츠 패스' 가입자는 일반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티켓 예매에 대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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