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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듣고도 믿기지 않는다."
집 안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그 남편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긴급 체포했는데. 남편은 놀랍게도 국내 최고 로펌 소속 변호사였다. 남편은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살인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현장을 꼼꼼히 분석한 과학수사관, 그리고 아내의 시신을 확인한 법의학자는 남편의 의도적인 계획 살인을 주장했다. 그리고 곧 남편의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스모킹 건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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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