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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누의 아내인 변호사 임사라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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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살림남' 방송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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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누는 13세 연하로 '한고은 닮은꼴'의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초엘리트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그의 귀여운 붕어빵 4세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누는 아들 앞에서는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살림남'으로 변신해 매력을 뽐냈다. 51세에 늦둥이를 얻은 그는 "내 삶에 아이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 인생의 반전이자 가장 큰 선물"이라며 네 살 된 아들 시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누는 "제 심장이 나와서 걸어 다니는 것 같다. 아들 생기기 전에는 내가 우선이었는데 이제 시오가 우선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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