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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임사라, 젖병 못 뗀 네살 아들에 소신 육아 "지금 안 뗀다고 평생 물고 살까"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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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30 16:41


지누♥임사라, 젖병 못 뗀 네살 아들에 소신 육아 "지금 안 뗀다고 평생…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누의 아내인 변호사 임사라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임사라는 30일 남편인 지누, 아들과 함께 보낸 주말 일상을 올렸다.

임사라는 "주말엔 우리집 송아지 데리고 진짜 송아지 보러"라며 송아지 농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누♥임사라, 젖병 못 뗀 네살 아들에 소신 육아 "지금 안 뗀다고 평생…
이어 "아직 젖병에 우유 먹는 네살 아가… 젖병이 애착 물건이어서 떼어주기가 쉽지 않네요. 치과 선생님한테 확인했더니 하루 두세번은 치아에 영향 없다고 한다. 뭐 지금 억지로 안 떼어낸다고 평생 젖병 물고 살껀 아닐거잖아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만 아니라면 NO는 최소한으로 하겠다는게 저의 소소한 양육 방침이랍니다"라고 자신의 육아관을 전했다.

그러면서 "'살림남' 방송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지누♥임사라, 젖병 못 뗀 네살 아들에 소신 육아 "지금 안 뗀다고 평생…
지누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로운 '살림남'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누는 13세 연하로 '한고은 닮은꼴'의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초엘리트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그의 귀여운 붕어빵 4세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누는 아들 앞에서는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살림남'으로 변신해 매력을 뽐냈다. 51세에 늦둥이를 얻은 그는 "내 삶에 아이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 인생의 반전이자 가장 큰 선물"이라며 네 살 된 아들 시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누는 "제 심장이 나와서 걸어 다니는 것 같다. 아들 생기기 전에는 내가 우선이었는데 이제 시오가 우선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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