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우 이영애가 1999년 '초대' 이후 26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은수 좋은 날'은 마약 가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영애는 거액의 돈이 필요해진 가정주부 강은수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은수의 딸 수아의 미술강사 이경을, 박용우는 마약과 에이스 경찰 장태구를 연기한다.
이들은 마약 밀매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마약 가방을 놓고 위험천만한 추격전을 벌인다.
연출은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의 송현욱 PD, 각본은 '치즈인더트랩'의 전영신 작가가 맡는다.
heev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