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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혜진, 풍자, 신기루가 다이어트를 둘러싼 찐토크로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이 "우리는 마르면 돈을 못 번다"고 하자 풍자는 "우리도 마르면 못 번다"며 직업적 고충을 나눴고, 두 사람 모두 "이건 생계 문제"라며 농담 섞인 진심을 전했다.
이날 한혜진은 "가장 예쁜 몸무게가 언제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신기루는 "107.7kg"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혜진이 "앞자리가 바뀌면 살 빠지는 속도가 두세 배는 더 걸린다"고 하자 신기루는 "예전엔 이틀만 굶어도 빠졌는데"라고 말했다. 풍자는 "2시간도 못 굶는 사람이 무슨 이틀이냐"고 팩폭하며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