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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보영이 안락사하는 의사 역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탄탄한 연기 공력을 지닌 이보영과 이민기, 강기영이 '메리 킬즈 피플'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어떤 캐릭터든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이보영은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이보영은 "조력 사망을 해주는 의사 역할이다. 드라마에서 보면, 제 캐릭터를 선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사람들을 구원해주고 아픔을 끝내주는 역할이라 생각했다.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는 불법일 수 있어서, 논란이 될 수 있는 캐릭터라 본다"고 말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오는 8월 1일(금)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