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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열 예정이던 '진주 M2페스티벌'을 내달 5일부터 6일까지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남강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 참여 예정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9월 5∼6일 수상 무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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