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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차주영이 의기투합해 광복 80주년 기념 '빛을 담은 항일유산'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5일 공개했다.
또한 '미사일록'을 남기고 전 재산을 바친뒤 자결하여 조국에 대한 책임을 다한 이범진과 그 시기의 대한제국의 외교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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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내레이션에 동참한 차주영은 "항일 문화유산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며,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은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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