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바쁜 워킹맘의 피로를 호소했다.
이민정은 미국에서 농구를 배우는 아들의 라이딩을 도맡아 했다. 이민정은 "아들이 미국에서 농구 트레이닝을 배우고있다"고 설명했다.
아들을 데려다 준 뒤 이민정은 미국 마트에서 장도 봤다. 이민정은 아들에게 줄 요거트를 고르며 "그냥 내가 사다주는거 먹었으면 좋겠다. 맞춰주는 건 여기까지다"라고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
골프를 친지 오래됐다는 이민정은 "너무 여러 개를 하기가 힘들다. 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내가 무슨 홍길동이냐. 6명이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민정은 아들 교육법에 대해 공부한다며 "아이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아들이 달려가서 말하고 싶은 존재가 되고 싶다. 그 다음에 엄격한 룰을 정해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KBS 2TV 예능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