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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강은비가 '근친상간 여배우' 꼬리표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기자님이 기사 사진을 싸이월드에서 찾던 중 내가 친동생이랑 찍은 사진을 보고 기사를 냈고, 이후 내 친동생과 열애설이 난거다"면서 "당시 '남자친구 아니고 남동생이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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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는 "결혼 발표하는 날, 200개가 넘는 블로거들이 '근친상간을 한 여배우가 누군지 아냐'는 글을 올렸다. '강은비 친동생이랑 결혼'이라는 블로그 글이 엄청 많았다"며 "내가 '아니다'면서 게시글 하나씩 신고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최여진은 "가족은 건들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분노했고, 강은비는 "이게 나한테는 굉장히 속상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