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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일본 문화교류 '쓰시마 스테이' 개소

기사입력 2025-08-21 16:21

[부산외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대학 구성원의 복지 증진과 한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 쓰시마 히타카쓰에 휴양소 '쓰시마 스테이(Tsushima Stay)'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히타카쓰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쓰시마 스테이'는 방문객들이 일본 전통 가옥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휴양소와 글로벌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복지를 향상하는 동시에 쓰시마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한일 문화 교류를 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외대는 지난 3월 히타카쓰 내 복합문화공간인 'MADO'에 글로벌협력센터를 개소해 쓰시마 시민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한국 관광객을 위한 일본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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