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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재산압류에도 지킨 명품옷..아내♥가 정리했다 "1000벌 버려"

기사입력 2025-08-24 17:49


이상민, 재산압류에도 지킨 명품옷..아내♥가 정리했다 "1000벌 버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상민이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이 아내를 언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박성광에게 "가장 자신 있는 나만의 재능이 있나"라며 궁금해했고, 박성광은 "아내가 하지 말라는 걸 제일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어떻게 살아 남았지?"라고 고개를 갸우뚱한 후 "저는 아내가 제 옷장의 옷을 1000벌 정리했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박성광은 "그거 쉽지 않은데. 사랑이 무섭다"라며 당황했다.


이상민, 재산압류에도 지킨 명품옷..아내♥가 정리했다 "1000벌 버려"
70억 빚을 청산한 이상민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명품 옷들을 공개하며 "국세청에서 압류를 당하더라도, 채무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옷과 신발은 압류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으며 지난 4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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