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박성광에게 "가장 자신 있는 나만의 재능이 있나"라며 궁금해했고, 박성광은 "아내가 하지 말라는 걸 제일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어떻게 살아 남았지?"라고 고개를 갸우뚱한 후 "저는 아내가 제 옷장의 옷을 1000벌 정리했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박성광은 "그거 쉽지 않은데. 사랑이 무섭다"라며 당황했다.
70억 빚을 청산한 이상민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명품 옷들을 공개하며 "국세청에서 압류를 당하더라도, 채무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옷과 신발은 압류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으며 지난 4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