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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손예진이 때아닌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아역배우 어머니가 이를 직접 해명, 잡음을 잠재웠다.
24일 아역배우 최소율 어머니는 이번 논란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저도 당황스러운 부분이에요. 장난스럽게 얘기했던 재밌는 에피소드였는데 저희 역시 억울한 부분도 있고요. 나중에 스토리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팩트는 다정하셨다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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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딸로 나오는 아이가 호기심도 너무 많고 저희한테 뭐를 많이 물어본다.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 물어봤다. 근데 저는 그때 대사도 좀 있었고 감정적으로 디렉팅을 해야 했다"라며 대답을 해주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짧은 장면이 때아닌 아역배우 홀대, 인성 논란으로 번지자 최소율 어머니가 직접 등판,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