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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숙제 거부 논란 5개월 만에 공식 사과했다.
그는 "젠이 2년 후엔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하고 다섯 살이니 규칙도 알아야 한다. 저도 어릴 때 숙제를 안해서 규칙을 신경 안 썼는데 나처럼 되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나보다 더 좋은 인생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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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유리는 3월 장영란의 개인 채널에 출연, 젠이 다니는 영어 유치원 선생님에게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 안한다. 저도 이 나이에 숙제 하는 건 반대다. 숙제 안하는 아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절대 우리 아들한테 숙제를 보내지 말아달라'는 편지를 썼다고 말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