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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놀면뭐하니' 하차하더니…이것 준비한 거였어?(석삼플레이)

기사입력 2025-08-27 10:21


이미주, '놀면뭐하니' 하차하더니…이것 준비한 거였어?(석삼플레이)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전소민과 가수 이미주가 제주도 여행 도중 걸그룹 '소주'를 즉석 결성,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26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선공개 예능 '석삼플레이' 3회에서는 첫 '단합대회'에서 '더블업'에 연달아 성공하며 '해외여행' 버킷리스트 경비를 빠르게 불린 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가 두 번째 국내 여행으로 '제주도 당일치기'를 진행하는 왁자지껄 현장이 담겼다.

이날 멤버 4인방은 제주도의 맑은 날씨로 인해 공항 도착 직후부터 텐션을 폭발시켰다. 특히 전소민-이미주는 즉석에서 자신들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딴 걸그룹 '소주'를 결성, "우리의 도수는 상상 이상!"이라는 소개를 곁들여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단 한 명의 가족(?), 딱 한 사람과 제주도로 여행을 왔었다"며 각자의 전 남친과 제주도에서 쌓았던 추억을 소환해, "멘트가 아슬아슬하다"라는 이상엽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미주, '놀면뭐하니' 하차하더니…이것 준비한 거였어?(석삼플레이)

이미주, '놀면뭐하니' 하차하더니…이것 준비한 거였어?(석삼플레이)

이미주, '놀면뭐하니' 하차하더니…이것 준비한 거였어?(석삼플레이)

이미주, '놀면뭐하니' 하차하더니…이것 준비한 거였어?(석삼플레이)
이후로 4인방은 "경비를 언제 털릴지 모르니, 첫 끼를 잘 먹어야 한다"며 고급 횟집으로 향해 '다금바리 코스'를 즐겼다. 식사 도중 이들은 "우리가 경비 증감 게임을 계속 이겨서 제작비가 모자란 탓인지, 스태프들이 한 명씩 사라지고 있다"며 걱정했다. 그러나 이후로 진행된 '짝 맞추기' 게임에서 4인방이 신들린 촉으로 미션을 성공하자, 이들은 "이제 피디님들 중에 누가 빠지는 거야?"라며 제작진을 향한 '조롱 파티'를 풀가동해 제작진을 '울컥'하게 했다. 또 한 번 '더블업'에 성공한 멤버들이 "미안해, 우리 밴쿠버나 로마 가야 돼!"라고 자신감을 폭발시킨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제주 방언'을 주제로 한 역대급 난이도의 경비 증감 게임이 예고돼 이들의 '연승 행보'가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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