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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이혼 후의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람의 인생사에는 흥망성쇠가 있기 마련인데, 흥할 때 막 다가왔던 사람들은 내가 조금 내려가면 쫙 빠졌다가 또 다시 올라오는 것 같으면 다시 몰린다. 그런 경험들 때문에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도 멈칫하게 됐다"며 "과거에는 마치 내가 다 아는 듯이 생각했었는데 5년 전쯤 크게 아프고 난 뒤에 달라졌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진솔해지기로 마음 먹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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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