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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 국제도시에서 글로벌 음악 축제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록과 댄스 공연이, 27일 청라호수공원에서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분야의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부터 각 지역의 대표 축제를 글로벌 문화 행사인 '아이페스타'(Ifesta)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별로 송도는 예술, 영종은 관광·레저, 청라는 영상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K-컬처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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