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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를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평화공원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방송인 출신 고명환 작가가 '삶의 문장을 써 내려가는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연다.
6일에는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 작가가 '마음의 짐을 풀다. 나답게 살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한다.
독서 골든벨 '북북 퀴즈쇼'가 6일 열리고, 명상을 통해 나를 만나는 달빛 명상이 7일과 8일 진행된다.
시낭송회, 대학 동아리 공연, DJ 공연, 재즈클럽 콘서트, 달빛영화관 등 프로그램과 부산도서관 '읽파만파' 그림책 전시전, 책갈피 만들기, 달빛 나눔 책방, 인생네컷, 추억의 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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