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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YTN과 함께 '2025 팩트체크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로, 만 18세 이상 국내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재단은 출품된 팩트체크 보고서를 심사해 국내 3팀, 해외 3팀의 수상작을 선정해 12월 12일 시상한다. 국내부분 대상에는 200만원, 해외부문 대상에는 2천달러의 상금도 수여된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는 허위 정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대회가 세계 시민들의 정보판별력을 높이고 글로벌 정보 검증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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