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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 문화도시 박람회서 한글도시 매력 홍보 = 세종시는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가 추구하는 한글 문화도시 매력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세종시가 추진하는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2025 한글런 행사, 한글상점 복합문화공간,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등의 사업을 소개할 방침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박람회를 통해 한글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비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조기 검사로 무증상 감염병 환자 14명 발견 =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중심 보건·환경 예방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무증상 감염병 환자 14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1∼8월 관내 경로당 10곳, 지역아동센터 10곳 등 20개 시설 이용자 252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감염병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로바이러스, 바실루스균, 황색포도알균, 병원성대장균 등에 감염된 무증상 감염 환자 14명을 조기에 발견해 병원 진료·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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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