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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망경동 남강변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확장 무대를 설치해 관람석 수를 300석으로 늘려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또 진주맥주 연계 푸드존을 개선한 '올빰야시장'이 함께 열려 야식과 함께하는 축제로 관람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에 대비한 편의시설도 확충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M2 페스티벌은 뮤직과 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MZ세대 맞춤형 여름 축제"라며 "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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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