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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3일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울주군은 지난 1월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해 건축사무소 미르, 건축사사무소 이수를 설계자로 선정한 뒤 3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완료된다.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는 내년 2월 시작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센터는 편의, 문화, 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 3층, 연면적 1천328.82㎡ 규모로 다목적강당, 회의실, 헬스장, 동아리실, 휴게실 등이 설치된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