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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테크 비즈니스 자회사 블루개러지가 전례 없는 형태의 AI 아티스트를 제작,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한 차원 높은 K팝 글로벌 확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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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블루개러지는 Creative & Fan, Character, Product & Engineering 세 부문에서 전문 인재 영입에 나선다. 모집 직군은 시나리오, 음악, 마케팅, 3D 모델러, UX 디자이너, LLM 개발자 등 총 17개로, 기획부터 제작·기술 구현까지 전 영역을 아우른다.
블루개러지는 JYP가 설립한 기술 부문 자회사로, 글로벌 팬 플랫폼 FANS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며 커뮤니티와 커머스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JYP의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 캐릭터·MD 사업, AI를 비롯한 기술 기반 신사업 영역 개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중심으로 K팝 글로벌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