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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가인이 세 번의 유산 아픔과 시험관 시술 과정을 담담히 고백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선생님 방에 시험관 성공 사진들이 붙어 있었는데, 언젠가는 거기에 내 사진도 걸리는 게 인생 버킷리스트였다"며 간절했던 당시의 마음을 전했다.
첫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10년간 피임하다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하니 두세 달 만에 생겼다.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자마자 연정훈과 드라마처럼 박수치고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지식이 너무 얕았다"고 고백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