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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소영이 과자 광고 제안을 받고 불쾌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서는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최애 곱창 찐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소영의 이번 곱창 먹방은 최후의 만찬이나 다름없다고. 고소영은 "이번에 건강검진 했는데 선생님이 곱창, 고기를 자제하고 생선, 해산물이나 콩, 두부 이런 것 좀 많이 먹으라 했다. 여기는 마지막은 아니지만 6개월 있다가 다른 집에 갈 것"이라며 당분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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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디저트 가게에 간 고소영은 다시 구독자 애칭 이야기를 꺼냈다. 고소영은 "구독자 애칭 모모로 하고 싶다. 어렸을 때 내 별명"이라며 "어릴 때 사람들이 고소영 이름이 좀 유명하니까 애칭을 하나 만들자 했다. 제가 복숭아를 되게 좋아한다. 복숭아가 일본어로 모모라서 내 모든 주변 사람들은 나를 모모라고 부른다. 중요한 이름을 만들거나 아이디를 만들 때 의미가 있는 거라 '모모 님들'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은 "정말 싫어하는 구독자가 댓글 다는 거 아니면 그렇게 가자"고 말했고 고소영은 "고소미보다 낫지 않냐. '소미 님들'이라 부르는 건 나한테 의미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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