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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충격적인 택시 난동사건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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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나가는 차에 먼저 시비를 건 것도 모자라 주차된 차를 발로 차 훼손하는 등 주차장에서 황당한 난동을 부린 남성들이 포착됐다. 게다가 한 남성은 자신이 발로 찬 차를 탈취해 달아나기까지. 이 과정에서 차량 탈취남의 친구가 보인 행동에 박하선은 "끼리끼리 사이언스네요"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만취 난동남들이 보여준 비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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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에서는 헤어진 전 여자 친구에게 끝없이 집착하다 결국 여성을 살해한 부산 이별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교제 중 집착과 폭행에 시달리던 여성은 남성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남성은 여성의 집에 수없이 찾아가는 도를 넘은 집착을 보였다. 남성의 집착은 도를 넘어 여성의 친구에게까지 찾아가 "여성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면 네가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여주겠다"라고 얘기하는 엽기적인 행각까지 보였다.
결국 자신을 다시 만나주지 않은 여성을 살해한 남성은 경찰에 전화해 "여자 친구를 죽여버렸네요. 곧 뛰어내리려고요" 자수하면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하지만 재판이 시작되자 초호화 변호인단 6명을 선임했고, 피해 여성과 유가족에게는 하지 않은 사과와 반성을 판사에게 꾸준히 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