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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쌍둥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라라는 "사실 새벽에 숨이 잘 안쉬어져서 잠도 거의 못자고 배뭉침도 잦고 쌍둥이 난이도를 실감하는 요즘인데 힘든시기이지만 남편이랑 잘 의지해서 라키뚜키 둥이들 만나는 그날까지 잘버텨볼게요!"라고 만삭 임산부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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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라라는 "제가 입덧으로 고생을 많이했다. 또 제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 그래서 약을 복용 중이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지는데, 문제는 임신하고나서다. 아기한테 영향을 줄까봐 약을 더 잘 챙겨먹어야 한다. 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난임의 요소가 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약 한 달 만인 5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