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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글로벌 리조트 전문 기업인 에스마케팅은 베트남 호이안 소재 로빈슨 남호이안 리조트가 '로빈슨 크루소'처럼 완벽한 고립과 도피를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9일 소개했다.
정원에서는 히비스커스, 토마토, 파파야, 레몬그라스 등 계절별 농산물이 자라며, 수확된 재료는 리조트 뷔페와 레스토랑에 바로 공급된다.
매주 두 차례 진행되는 '유기농 정원 투어'에서 고객들은 로빈슨 크루소처럼 직접 작물을 수확해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과 특별한 가치를 향유하게 된다.
에스마케팅 관계자는 "로빈슨 남호이안 리조트에는 프라이빗 해변과 다양한 레스토랑, 키즈클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다양한 누릴 것이 있다"면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완벽한 도피처를 원한다면 로빈슨 호텔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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