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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가 원장님' 이효리가 이번에는 남편 외조에 힘썼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최근 요가원을 개원하고 첫 수업을 진행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완벽한 하루' 제작진은 "오늘의 뮤직드라마는 26**님이 보내주신 사연 '사랑보다 무거운'이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진지함! 순디와 횰디의 명연기로 만나봤습니다"라며 "월간 이효리는 10월에도 찾아옵니다. 완벽한 하루는 이효리 원장님의 번창을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효리가 직접 지도하는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일반 동네 요가원 수준이라 네티즌들은 "이효리 명성에 비하면 너무 저렴하다" "동네보다 싼데 운영이 가능하냐" "자선사업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이번 요가원 운영에 대해 "상업적 광고·협찬을 모두 거절하고, 진짜 수련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소신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수업 중에는 사진·영상 촬영을 금지하고, 종료 후에만 단체 사진으로 기념을 남길 수 있도록 방침을 밝혔다. 9월 한 달간은 원데이 클래스만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