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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폭군의 셰프'가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반응도 독보적이다. 먼저 오늘(10일, 수) 공개된 넷플릭스 공식 글로벌 TOP TV쇼(비영어)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부터 3주간 TOP 10에 랭크된 데에 이어 2주 연속 2위에 랭크된 것. (9/10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누적 93개 지역에서 TOP 10에 진입했고, 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누적 44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그중 미국 순위를 살펴보면 방송 시작과 동시에 TOP 10에 랭크되어 최고 4위까지 기록하는 등 올해 공개된 K드라마 중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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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의 로맨스가 물꼬를 튼 만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청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는 미식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13일(토) 밤 9시 1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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