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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요태 신지가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피부과 원장은 "뼈가 약간 앞으로 나와 있는 스타일이다. 전반적으로 피부 탄력은 좋다. 타고난 거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신지는 "나이에 비해서 뭐 잘 안 하는데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얼굴) 살이 좀 있는 편이라는 말에 "살 싫어한다"며 다이어트 트라우마를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내 얼굴이 부은 걸 좋아한다. 이제 나이 먹으니까 눈두덩이가 꺼진다. 원래 눈에 지방이 많았는데 조금만 피곤해도 눈 꺼지고 볼이 파이니까 내가 부어서 샵에 가면 오히려 메이크업 친구들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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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지는 피부 시술과 함께 이중 턱 관리도 받으면서 "한때 정말 스트레스였다. 내가 웃을 때 턱 겹쳐가면서 안 예쁘게 웃더라.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또 예쁘게는 못 웃는다"며 "턱이 투 턱이 될 정도로 웃는데 그게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어쩔 수 없다. 근데 잘못 캡처됐을 때는 내가 봐도 너무 흉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