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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ShowBIZ] 배우 김성령이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의 행보를 이어가며 의미있는 협력에 나섰다.
김성령은 2021년부터 선한영향력가게 캠페인을 이끌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 캠페인은 전국의 소외계층 및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댓가 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급식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무상으로 음료와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기자로서의 활동과 병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온 김성령의 노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와 손잡음으로써 지역별 나눔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하삼동커피는 이날 선한영향력가게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김성령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 의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연예계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김성령의 행보는 업계 내에서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체계적인 캠페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령은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함께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의 확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성령과 선한영향력가게는 하삼동커피와 함께 전국 단위의 아동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